인천공항 내 동북아 최대 리조트 시설 윤곽…올 하반기 오픈

인스파이어, 인천공항 IBC 지역에 건설
리조트 1단계 주요시설 외관 공사 완료
호텔, 워터파크 등 1단계 올 4분기 오픈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건설 중인 복합리조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올 4분기 개장 예정인 1단계 주요 시설들의 외관 공사가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국제업무지역(IBC)에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고 있다.

1단계는 5성급 호텔 3개 동과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 대형 실내 워터파크(스플래시 베이), 컨벤션시설 등의 주요 건물에 약 3000장의 유리창을 부착하면서 외관공사를 완성했다고 인스파이어는 설명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1단계 주요 시설들의 외관공사가 완료됐다"며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한다는 목표에 걸맞게 전세계 방문객에세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 엔터테인먼트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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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김 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