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 첫날 309명 접수…1.5대 1 경쟁률

광주 36명, 전남 273명

3·8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광주·전남에서 총 309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광주 36명, 전남 273명 후보가 등록을 했다.

광주 18곳, 전남 182곳 등 총 200곳의 조합장을 선출함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1.5대 1이다.

광주는 2대1, 전남은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다음 날인 23일부터 선거일 전일(3월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조합장선거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2일부터 25일까지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에서 지정한 열람장소를 방문하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열람기간 중 명부에 누락·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쳐 26일 확정한다.

후보자 정보는 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web/main.do)에 공개한다. 그 밖에 주요 선거정보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https://www.nec.go.kr/site/jvt/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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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장진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