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23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4명 사망

광주 353명·전남 370명 신규 감염

지난 7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모두 72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35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 1명(누계 816명),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237명, 2일 249명, 3일 313명, 4일 268명, 5일 94명, 6일 296명이 각각 감염됐다.

주간별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2월 둘째 주 3041명, 2월 셋째 주 2371명, 2월 넷째 주 2029명, 이달 첫째 주 178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구 10만 명 당 주간 발생률은 17.9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37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 3명(누계 971명),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시군 별로는 목포 47명, 여수 59명, 순천 73명, 나주 31명, 광양 30명, 담양 6명, 곡성 1명, 구례 3명, 고흥 11명, 보성 2명, 화순 25명, 장흥 6명, 강진 7명, 해남 11명, 영암 8명, 무안 10명, 함평 3명, 영광 13명, 장성 17명, 완도 2명, 진도 3명, 신안 2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 300명, 2일 373명, 3일 362명, 4일 296명, 5일 142명, 6일 364명이 각각 감염됐다.

전남 지역 인구 10만 명 당 주간 발생률은 17.3명이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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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강진 / 채희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