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래교육 박람회 4개월 앞…지원단 본격 가동

7월 14일~16일 전시컨벤션센터서 개최
시교육청, 교직원 25명으로 지원단 구성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열리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하고자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집현실에서 2023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적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수석교사, 유·초·중·고 교직원 등 모두 25명을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으로 선정하고 호계고 한현숙 교장을 단장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지원단은 미래교육, 미래형 교육환경, 인공 지능(AI) 활용 수업모델 개발 등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정책 지원과 공개 토론회(포럼), 부스· 체험관 운영 지원, 현장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능동형 미래교육 세미나와 학술심포지엄, 인공 지능(AI)·에듀테크 체험관, 미래형 수업나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함께 상상하며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 미래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부서(기관)의 세미나, 학술심포지엄, 토크콘서트를 통합한 상상나래를 운영하고, 참여형 부스·체험관으로 미래교육관, 미래교실관, 진로교육관, 융합교육관, 공감놀이터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의 어제, 오늘, 미래에 대한 탐색과 미래교육을 공유하고자 정책공감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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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