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한 건물에서 30대 자영업자가 추락해 경찰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
25일 광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2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인근 주차장에서 A(35·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자영업자인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A씨가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건물 16층 옥상에서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유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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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 / 김재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