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소속 6급 부부 공무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경기 안성시청 소속 6급 공무원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안성시 금광면 소재 저수지 공터에서 남편 A씨와 부인 B씨가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 부부는 이날 오전 아들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뒤 위치추적 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병으로 장기 휴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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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