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136명 추가…병상 가동률 14.29%

지난 4월 30일 기준 주간 평균 162명·누적 39만5700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5700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17명, 20~59세가 72명, 60세 이상이 47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 127명, 도외 9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4월 30일 기준(24~30일) 162명이다. 전주(4월 17~23일) 152명보다 10명이, 2주 전(4월 10~16일) 113명보다는 49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7개) 가동률은 14.29%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준중환자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3% ▲2차 86.5% ▲3차 64.8% ▲4차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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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취재부장 / 윤동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