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19명 추가 확진…지난주 확진자 1.28배↑

부산시는 2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719명 추가돼 누적 184만212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80세 이상 1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2821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80세 이상 4명, 60대 3명 등 총 7명이다.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2840명이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4개 중 7개 병상을 사용 중이다.

지난주(4월 23~29일) 지역 내 확진자는 3226명(1일 평균 460명)으로, 앞주(4월 16~22일) 확진자 2526명(1일 평균 360명)에 비해 1.28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확진자가 전체의 17.8%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8.7%를 차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021명(재감염률 31.65%)이며, 전체 누적 재감염 추정사례는 8만2522명(재감염률 4.4%)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3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3.9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13'으로 앞주의 '1.06' 보다 조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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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