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10일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최종 경쟁률이 8.13대 1을 기록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전국 시도교육청, 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세종교육청은 평균 78.8%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교육행정 일반은 25명 선발에 260명이 응시해 10.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 장애는 2명 선발에 6명이 응시, 경쟁률 3.00대 1, 교육행정 저소득은 1명 선발에 3명이 응시해 3.00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기타 직렬로는 전산직렬이 3명 선발에 17명 응시로 경쟁률 5.67 대 1, 공업 기계 직렬은 1명 선발에 2명 응시로 경쟁률 2.00 대 1, 공업 전기 직렬이 1명 선발에 4명이 응시, 경쟁률 4.00 대 1을 보였다.
또 식품위생직렬의 경우 1명 선발에 10명이 응시, 경쟁률 10.00 대 1이었으며, 시설 건축직렬은 2명 선발에 4명이 응시, 경쟁률 2.00 대 1, 운전직렬이 2명 선발에 3명이 응시, 1.5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험생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전 본인의 점수를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sje.go.kr)에서 확인하고 필요시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인사·채용-임용정보-지방공무원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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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박미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