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어린이집 앞 버드나무 1그루가 쓰러지면서 주변 이면 도로를 덮쳤다.
때마친 주변에 인적이 드물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차 차량 5대가 파손됐다.
소방 당국은 오래된 나무가 뿌리째 썩어 있었고 최근 잇단 집중호우에 못 이겨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과 지자체는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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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 / 김재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