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 열어
청년지원센터 운영,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완료
충북 음성군은 민선 8기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사업 중 5건을 완료했다.
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각 부서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군이 5대 군정방침과 연계해 추진하는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사업 중 ▲청년지원센터 운영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여성·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추진 ▲친환경 에너지타운 건립·운영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등 5건은 완료했다.
나머지 공약 가운데 86건의 공약도 정상 이행 중이다.
조 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립 화장시설 건립,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장호원역~충북혁신도시) 국가계획 반영 등 인접 자치단체와 협력이 필요한 공약은 지속해서 협조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공약이행사항을 보완해 다음달 음성사랑행복위원회 공약이행평가를 받아 투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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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취재본부장 / 김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