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주 1회, 6주 프로그램
경북 울진군 보건소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2023년 하반기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 준비 교실은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6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은 10일부터 주 1회, 6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 명상, 원예 수업, 아로마 테라피, 라탄 공예수업, 출산용품 만들기 수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 이수 후 설 조사 완료 시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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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