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마을주민 간 유대관계 형성·소통 계기
충남 금산군귀농협의회는 금성면 화림리활력센터에서 귀농인 가족 및 화림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림마을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에서 온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과의 서로 다른 생활환경 및 문화적 차이를 좁혀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대관계 형성 및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귀농협의회 활동 보고,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귀농·귀촌 만남의 장, 꽃차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강정인 회장은 "화림마을 주민들이 귀농·귀촌 가족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 감동
했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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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취재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