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 집 목포센터' 원도심→하당으로 이전 개소

전남 목포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의집 목포센터'가 최근 원도심에서 하당 백년대로(스타시티 4층)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헌혈의집 목포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레드커넥트 스마트 앱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목포센터에서는 이전 개소 기념으로 오는 12월3일까지 한달 간 헌혈자 기념품인 문화상품권이나 영화관람권에 하나를 더해 미니 에코백(선착순 증정, 재고 소진시 마감)을 증정한다.

목포센터는 원도심(헌혈의 집 유달센터)에서 28년만에 인구 이동량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하당 도심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헌혈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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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목포 / 이덕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