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서 3중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9분께 봉화군 소천면 31번 국도에서 모닝과 1t 포터, 아이오닉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여·40대)씨가 심정지, 포터 운전자 B(50대)씨가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모두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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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