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동 산복도로 1.7㎞ 10년만에 전면 개통

우회도로망 개통 외동사거리 교통량 분산 기대


경남 김해시 외동 산복도로 한신APT~무접마을 구간 중 마지막 남은 한신APT~한솔APT간 도시계획도로(250m, 왕복 2차선)가 17일 개통된다.

이날부터 외동 산복도로 1.7km 전 구간이 개통돼 외동사거리 일원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외동 산복도로는 지난 2014년 12월 동호그린APT~쌍용APT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쌍용APT~한솔APT 구간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 한신APT~한솔APT 구간이 10년만에 개통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외동 산복도로 전체 구간 우회도로망 구축으로 외동사거리에서 무접삼거리까지 교통량이 분산되며 출·퇴근길 교통난 해소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