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유망 아이템 발굴 ‘부트 업 창업캠프’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9일 천안 소노벨에서 ‘2024학년도 부트 업(Boot-Up)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전날 시작된 이번 캠프는 재학생 창업 유망 아이템 발굴 및 교내·외 창업경진대회 출전 희망 창업동아리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고도화 특강과 전문 멘토단의 심층 멘토링 등으로 창업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



특강에서는 사업기획, 시장분석, 투자유치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배우고, 멘토링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피드백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계획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보완했다.

캠프에서 탄생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후속 멘토링 과정을 거쳐 내달 진행 예정인 ‘대전대 Start 창업경진대회’와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등 전국 규모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대전대는 지난해 학생 창업유망팀 300 본선에 6개 팀이 선정됐고 올해는 10개 팀 이상 선정을 목표로 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김상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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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취재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