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3년 결산검사, 순세계잉여금 2451억원


충북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한 해 청주시가 운용한 세입·세출예산, 채권 및 채무, 기금 등이다.

지난해 예산현액은 총 4조1555억원, 세입 결산액은 4조2605억원, 세출 결산액은 3조4982억원이다.

잉여금 7623억원 중 이월사업비 4681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집행 잔액 491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2451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청주시의회 1차 정례회 승인을 받아 7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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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취재본부장 / 김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