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교육 강화" 울산교육청, 체험 활동도 지원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한다.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도 보급한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전후로 1주 독도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독도 교육을 지원한다.

독도지킴이 학교를 지정해 교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중·고등학생 대상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 학교도 운영한다.

아울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 있는 독도체험관의 전시 자료 등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9월까지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자료를 보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외벽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펼침막을 내걸었다.

이를 통해 회관 2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홍보하며 시민과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의 독도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도 진행한다.

독도교육연구회를 4팀 운영해 독도 관련 수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생태계를 포함한 역사, 문화, 지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격년제로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기존 독도 교육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는 학생들의 독도 방문 현장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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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