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하순 1달러당 160.24엔보다도 더 하락…엔저 더욱 가속
26일 런던 외환시장에서는 엔저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한때 지난 4월 하순 기록했던 1달러 당 160.24엔보다도 더 하락, 1986년 12월 이후 약 37년반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엔화를 팔고 미 달러화를 사들이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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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백승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