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두 과반 득표…영광은 장현·정광일 결선행
10·16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조국혁신당 후보로 박웅두 전 곡성교육희망연대 대표가 최종 선출됐다.
조국혁신당은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혁신당 재보궐 선거 후보자 경선을 통해 박웅두 대표가 전남 곡성군수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조국혁신당 곡성군수 후보자 경선에 출마한 2명의 후보 중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국민경선 방식으로 진행된 여론조사(100% ARS)에서 과반을 득표해 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
같은 기간 진행된 전남 영광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4명의 후보가 맞붙었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 후보 간 결선을 진행하게 됐다. 결선 진출자는 장현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과 정광일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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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 / 양성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