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이달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오리소공원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개선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에는 공원 내 수변 공간 확장, 다채로운 불빛 정원, 운동 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새롭게 조성돼 시민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오리소공원에서는 오는 26일에 제11회 서창동민 한마음 축제가 열릴 예정이며, 서창동민 걷기대회와 동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단합과 소통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 단장된 공원 시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소공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편리한 도심 속 휴식처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오리소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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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