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초등학교 126곳서 예비소집
올해 울산의 초등학교 취학아동수가 지난해 보다 1234명(1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3일 초등학교 126곳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201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등을 포함해 7777명이다.
이는 전년도 예비소집 대상 학생 9011명 보다 13.69% 감소했다.
한편 예비소집에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학교에 방문해야 한다. 추가 예비소집일은 1월 7~8일이다.
2019년 출생 아동 중 조기 입학을 원하거나 내년도 취학 대상자 중 입학을 연기하고자 하는 경우 다음 달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취학 의무를 면제·유예받으려면 내년 1월 1일부터 입학일 전날까지 증빙서류를 준비해 취학 예정 학교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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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