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 국민의힘))의 부인 최영화(58) 씨가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자신의 아파트에서 별세했다.15일 오전 10시 30분께 통영시 광도면 아파트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국민의힘 통영지역사무소 당직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 아파트는 서울
길거리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15분간 모르는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5일 새벽 서울 종로구의 한 대기업 본사 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6분께 종로구 SK서린빌딩 건물 화장실에 4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
신임 박영국 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세종시와 시의회가 정면 충돌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이순열 시의회 의장은 15일 논평을 통해 "박영국 신임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15일 오전 10시28분께 경기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인근 해상에서 어장관리선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어장관리선은 5.73t급에 승선원 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평택해양경찰서는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구조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인명 구조
서울시가 오는 19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에게 건강한 위생관리를 돕는 '위생용품 4종 세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위생용품은 항균 손 세정제(용기·리필), 약한 잇몸용 치약·칫솔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상자 겉면은 사회적 기업인 '아립앤위립' 소속 '시
임금 체불에 항의하다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고(故) 방영환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수회사 대표에 대한 1심 선고가 돌연 연기됐다. 유족 측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최선상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다치신 분들의 예우를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며 관련 지원을 약속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군대전병원에서 이국종 병원장 등을 만나 "지금 하고 계시는
최근 복권 관련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되지 않은 로또복권의 구매 금액을 환급해 준다는 카드 대행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견됐다.사칭 업체는 피해자들이 로또 예상 번호 사이트에서 카드로 결
2017년 3월 남대서양 해상에서 발생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검찰과 피고(선사 대표와 임직원)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지난 13일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선박매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폴라리스쉬핑 대표
암치료의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인 방사선이 세포에서 유발하는 돌연변이의 종류와 양을 이해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KAIST는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이 방사선이 인간 및 생쥐의 정상세포에서 만들어내는 DNA 돌연변이의 특성을 명확히 규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모녀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부천 소사경찰서와 부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
서울시가 20~49세 여성에 최대 200만원을 주는 난자동결시술비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가임력이 높은 20대의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춘다.난자동결시술비 지원 사업은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시술비의 50%를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
서울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얼굴에 화상을 입힌 뒤 행방이 묘연했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할 방침이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용의
서울 강서구의 한 임대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의 대피를 도와 대형 참사를 막은 이른바 '방화동 의인'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SH공사는 방화동 의인 우영일(23)씨에게 감사패와 포상금,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