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스토킹 범죄가 하루 1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방송 시청자와 진행자부터 11년 전 초등학교 사제지간, 재산 상속 다툼을 벌이는 가족 등 스토킹 범위도 다양했다.스토킹 범죄 척결에 나선 제주 경찰은 반의사불벌죄 조항 폐지 개정법 시행 이후 전국
충북 제천시의회는 지역 청년 나이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제천지역 평균 연령(9월 기준 48세) 상향에 따라 현재 39세인 청년 나이를 45세로 높이
경기 수원시 등지에서 놀이기구 '디스코 팡팡'을 이용하는 10대 여학생을 협박, 성매매를 시키고 이를 영상으로 찍어 유통한 일당에 징역형이 내려졌다.23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A씨 등 3명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이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종업원 A(29·여)씨를 구속
내년 1월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에서 교통카드를 찍을 때 나오는 '삑'하는 태그 소리가 밝고 긍정적인 음성으로 바뀐다.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의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 프로그램 수정을 통해 태그 음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23일 밝
서울시 내 공용 쓰레기통이 2019년말 6940개에서 2022년말 4956개로 3년만에 1984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서울시 내 공용 쓰레기통 개수
비수도권 지역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마저도 수도권 출신들이 신입생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2019~2023학년도 전국 로스쿨 신입생들의 출신대학
흰개미와 붉은불개미 등 외래종에 대한 국내유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3년간 항만과 공항서 검출된 외래병해충이 약 5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외래병해충 분포조사 실시 현황’
최근 5년간 농협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1만5437건, 2278억1200만원에 달하는 반면, 피해자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환급액은 322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2018년 이후 6년 간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 연구실에서 발생한 사고가 1494건에 달했다고 22일 밝혔다.연구실 사고 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11건에서 2019년 233건으로 늘었다가 2020년 225건으로 다소 감소했다. 이
전남도의회가 2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수입 중단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전남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일본 후쿠시마 등 8개 현에서 제조·생산된 어포, 어묵 등 수산물 가공품이 여전히 수
광주의 한 놀이공원 저수지 야영장에서 중년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광주 북구 생용동 패밀리랜드 인근 저수지 야영장 텐트 안에서 60대 초반의 남성과 50대 후반 아내가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됐다.신고자
경남대학교 산악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히말라야 로부제 동봉(6119m) 등반에 나서 김종섭 대원(53)이 정상에 섰다.1973년 창립한 경남대 산악부는 지난 1992년 유럽 알프스 3대 북벽 등반 이후 30년 만에 원정대를 조직해 로부제 동봉과 칼라파트라(5550m
고등학교 기숙사비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의 한 고교 교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교 교직원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
대구보호관찰소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A씨를 추적하고 있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6분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키 169㎝ 몸무게는 72㎏이며 왼쪽눈이 실명으로 절반 이상 감겨 있는 상태다.관찰소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