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일본의 교과서 역사 왜곡 검정결과를 강력 규탄했다.경북도의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 대한민국 땅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한국이 일방적으로 자국 영토라 주장하는 등 역사왜곡을 일삼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건물에서 떨어진 10대가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2시15분께 북구 대현동 한 골목길에 쓰러져 있는 A(17)양을 발견했다.A양은 골목길 인근 4층 높이의 건물에서 떨어진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입국,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다만 그는 마약 혐의와 관련해 공항에서 즉시 경찰에 체포됐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6시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하는 전
백신 접종을 한 다음날 술을 마신 문제로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데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촉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구속됐다.27일 수원지법 영장전담 차진석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A씨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국내에서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해당 종자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폐기하기로 했다.국립종자원은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주키니
신안 해상에서 해군 부사관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24일 낮 12시 1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여객선터미널 주변 해상에서 사람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서 익수자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숨진 익수자는 미귀가 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작은 선거라 해도 가지는 의미가 크다.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더 나은 길을 가야 한다고 여러분이 경고해야 한다"며 울산 남구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덕종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상대로 망언을 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최근 모욕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 엄정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24일 정의당은 "경찰이 10·29 이태원 참사 유
경남사격연맹이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홍보물에 일제의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유니폼과 일장기가 표현된 일본 사격선수의 사진이 사용된 것과 관련해 '단순한 실수이며,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냈다.경남사격연맹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연맹은 창원에서 개최
경북 포항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3m 아래로 추락해 6명 중상·2명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도로를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이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한미연합훈련 '자유의방패(FS)'과 연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이 최초로 시행됐다.지난 2017년 사드가 한국에 배치된 이후 6년 만이다.국방부는 24일 '한미 공동 언론보도문'을 통해 "주한미군사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
같은 사무실 동료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경찰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전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행순)는 전북의 한 일선경찰서 경무과 소속 A경위가 전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법원 등에
오토바이 위에서 곡예 운전을 한 50대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23일 대전경찰청은 오토바이 안장 위에 올라선 채로 주행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로 50대의 배달업자 A씨를 붙잡아 범칙금 3만원과 벌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A씨는 "배달 업무를 하다 너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4일 성명을 내고 "3.1절 일장기 목사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친일본색에 놀랍지도 않다"고 밝혔다.세종시당은 "보란 듯이 3.1절에 일장기를 게양한 목사가 건 것도 모자라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 '유관순 사진 속 인물은 절도범'이라는 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