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영국 탐험가는 아시아 지도에 한반도 옆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했다.이 시기 지도에 보이는 조선은 중국에 파견된 예수회 선교사들이 수집한 정보와 유럽 지도 제작자들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정보가 결합됐다.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 기획 전시 '6월의 고지도
행정안전부는 올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국민은행·네이버·농협은행·비바리퍼블리카·카카오 및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 공모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24일까지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운영 방식에 대해 '밀실 회의'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최임위에서도 노동계는 전면 공개를 촉구했다.최임위는 지금까지 회의 내용, 심의 기초 자료 등을 비공개한 상태에서 심의를 진행해왔는데, '비공개'를 규정
광주 학동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트라우마 치료센터 설립과 함께 참사 당시 희생자들이 탑승한 버스 보존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4일 광주 학동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강기정 광주시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두 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먼저 참사
제69회 현충일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 외벽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려 논란이다.이날 오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수영구의 한 4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걸려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해당 건물 고층에는 욱일기 2개가 나란히 내걸렸
식당에서 상의를 벗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3명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업무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6)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
충북 제천과 음성에서 과수화상병 3건이 추가되는 등 도내 중·북부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제천시 송학면 1곳과 음성군 음성읍 2곳 등 과수원 3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도내 과수화상병은 지난달 13일 충주시 동량면 사과
6일 오후 9시5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채와 주차된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인근의 창고 3동도 일부 소실됐다.화재 당시 인근에 있던 경유 보관통에 불이 옮겨붙어 경유가 누출되면서 불이
충남 서산시 일대에서 일명 ‘콜뛰기’하던 일당 20명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6일 서산경찰서는 A(25)씨 등 콜뛰기 일당 20명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 등 일당은 작년부터 지난달 12일 검거 전까지 주로 서산 시내 외곽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달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도권 전철 부정승차자가 전년 대비 3배 넘게 급증했다.6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만970건을 단속했다. 단속액은 2069만8000원이다.이번
경기 화성시가 1인가구 고독사를 막기 위해 전력·통신 정보를 활용하기로 했다.6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자의 전력·통
인천 중구에서 발생한 목조 상가주택 화재와 관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9분께 중구 관동2가 지상 2층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1층 거주자 A(65)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이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해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피해액이 100억원대에 이르는 전세사기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부동산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사기 혐의를 받는 A씨 등 부동산 임대인 3명과 사기 방조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서울 관악구에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박학선(65)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박씨는 지난달 30일 범행 이후 5일 만에 얼굴과 나이 등이 알려지게 됐다.서울경찰청은 4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을 열고 이 같은 공개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