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국민의힘 용인을지역위원장이 16일 탈당을 선언했다. 윤석열 탄핵 가결 이후 첫 원외위원장 탈당이다.방첩사령부의 전신인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출신(예비역 육군 중장)으로 중앙당 안보분과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이 위원장은 16일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
12·3 비상계엄 사태가 몰고온 탄핵 소용돌이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과 민생토론회 등을 통해 "적극 지원"을 언약한 전남 현안들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선 윤석열 정부 들어 심화된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자치-지역균형 소멸시대'를 접고, 새로운 패러다임
광주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로 인한 지역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조기 집행'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등의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신속
전남 장성군이 교부세 대폭 축소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쓰일 국·도비 예산 1955억원을 확보했다.장성군은 김한종 군수가 그간 국회, 정부 주무 부처, 전남도 등을 방문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발품을 판 결과 주요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제주도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 썬호텔에서 한국재정법학회·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도는 학술대회 세션의 일환으로 '특별자치도의 재정법적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재원의 배분과 지방세 제도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또다시 국민을 충격에 빠트리는 일이 발생해 시장으로서 국민께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지금부터 국정이 안정될 때까지 민생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부산시는 1
국민의힘이 16일 당 중진 의원 회동과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등 당 수습책을 논의한다. 한동훈 대표가 앞서 이날 자신의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기현 의원 주재로 만날 예정이다. 6선 중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민의힘을 향해 정부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재차 제안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 거부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주도권을 가져도 된다며 경제 분야에 한정해서라도 출범하자고 압박하고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충북 증평·진천·음성군수가 일제히 민생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오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군민 생활안정 방안, 지역경제 회복
강원특별자치도 대변인은 13일 '민주당 도의원 공동성명'과 관련 “강원자치도는 지난 9일 현 시국과 관련하여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부지사 주관 실국장 회의를 개최했으나, 이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 혼란기 공직기강 확립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5일 국민의힘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찬성한 한동훈 대표와 의원들을 '배신자'라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헌정질서, 국민에 대한 배신자"라고 주장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율이 2배까지 벌어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최저치를 경신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3일 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착용한 연두색 넥타이도 화제가 됐다.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반대 85표·기권 3표·무효 8표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우 의장은 개표 결과를 받아 들고 잠시 숨을 고
"이번 사례는 '쿠데타' '선출된 권력'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된 최악의 사례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에서 가진 프랑스 르몽드지와의 긴급 인터뷰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생활숙박시설(생숙) 문제 해결을 위해 숙박업 신고 및 용도 변경을 지원하는 특별조직(TF) '생숙 지원센터'를 설치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생숙은 본래 장기 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지만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주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