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기초의회 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1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시·군 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염종현 의장이 지난해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의 하나
국민의힘이 일부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에게 험지 출마를 요청하거나 경선 원칙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가 재차 공정한 공천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공관위 출범 직후부터 제기된 '윤심 공천' 논란을 차단하고 당내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한동훈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13일 "운동권 정치의 최대 피해자는 청년"이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부동산 및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했다.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2030 청년들에게 '운동권'은 낯선 말이라 '운동권 청산'의 필요를 체감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있다"며
개혁신당 합당 결정을 내린 원칙과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13일 오는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기존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남양주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두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조응천은 남양주에서, 이원욱은 화성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최민호 세종시장을 상대로 한 고발 4건이 최근 검·경서 모두 불송치 또는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10일 세종시 등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 시장을 상대로 한 ‘수뢰후 부정처사’ 등 4건의 고발사건을 세종북부서는 각하, 대전지검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세종북부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수본 가축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방역 태세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회의를 주재한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명절 연휴 귀성객 및 차량의 대규모 이동 증가 등으로 가축전염병이 발생
지방교육청 직원들이 근무성적평정서와 서열명부를 폐기·조작하고 폐교부지를 허용된 범위 외로 부당하게 매각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감사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의 전라북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세종시교육청 근무성적평정 담당 직원 A씨는 지난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7일 합당을 전제로 통합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거대 양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을 만들기로 하면서 제3지대의 빅텐트 구축을 위한 보폭도 빨라지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에 대해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보도 등으로 공정성을 잃었다며 징계 절차에 들어가자 '날리면 위원회'인가라고 비판했다.최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방심위가 공정성과 중립성을 내버리고 여야 6대1 구조를 이용해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6일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에 대한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요구한 것이란 해석이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거나 첫 당적으로 국민의힘을 선택한 청년 300명이 입당했다고 밝혔다.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 실망한 청년 100명과 생애 첫 당적을 선택하는 청년 200명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전략적으로 지역구를 바꿨거나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역구가 조정된 경우에도 3선 이상 중진이라면 예외 없이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공천 신청자 849명 가운데 29명을 부적격 대상자로 보고,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공관위는 이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경주시와 울산, 포항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월성 원자력 1호기 해체 관련 계획의 의견을 취합한다고 7일 밝혔다.한수원은 오는 8일부터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의 주민공람 절차에 돌입한다. 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경주와 울산(
오영훈 제주지사는 새로운 행정체제로 '3개 행정구역(동·서제주시, 서귀포시)의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내로 주민투표를 추진하고 2026년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오영훈 지사는 6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경선·단수지역 총 36곳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현역의원 지역구 15곳은 모두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민주당은 2차 심사결과는 오는 설 연휴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개별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