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제보자의 형을 감면하는 '12·3 윤석열 내란사태의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이 법안은 내란사태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결정적인 제보·증언·공익 신고를 한 이들
경북경찰청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 자체 기금 조성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2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오토, ㈜SL기업, 경북농협봉사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
해병대 1사단 동원참모실 소속 김승철 대위가 의식불명에 처한 주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퇴근길 부대 앞 이발소에서 이발을 하던 김승철 대위가 사람이 쓰러졌다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뛰쳐나가 의식불명인 상태로 쓰러진 50
더불어민주당이 2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탄핵안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돼 27일 표결에 부쳐진다.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민주당은 이날 본회의 직전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박성준 의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10년 만에 폐지된다. 단말기 보조금 규제로 오히려 소비자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2022년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파업에 대한 정부 대응에 적극 개입했다고 과시하는 녹취가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진상조사단은 명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함께 명 씨와 대우조선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 데드라인'으로 26일을 제시하며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듭 촉구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는 즉시 한 권한대행이 이들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계엄은 잘못된 일이라고 발언한 것과 앞서 얘기했던 장관이 된 것을 후회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송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난
충북 청주시는 24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가칭) 전환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용역에서는 ▲청주시 현황 분석 및 타 시·군 전환 사례 조사 ▲공사 전환 필요성 및 타당성 검토 ▲전환 이후 추진대상사업 발굴 및 수지분석 ▲공사 조직 및 인력 구성방안
경기 부천시의회 임은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3회 의정행정대상 광역·기초의회 우수상을 수상했다.‘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시민단체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복수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활동한 국회·광역·기초의원과 지방단체장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내란이라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26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같은 당 소속 의원 23명과 함께 '의원 전병주 징계요구서'를 발의했다.이 원내대표 등은 더불어민주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외교부 장관 인사를 청탁받았다고 과시하는 녹취가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명 씨의 육성 녹취를 공개했다. 2022년 3월 중순 김영선 전 국민의힘
나주시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수산식품이 올해 최고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수출실적,
정부가 이미 등록된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성분의 의약품이더라도 원료를 수입산에서 국산으로 변경 시 약가 우대를 적용하기로 했다. 첨단재생의료법상 임상 연구의 위험도 분류를 사안별 안정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정부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남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이 구속됐다.광주지법 영장전담 최유신 부장판사는 23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50대 남성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재판장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