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미끼백신 1만6560개를 살포해 광견병 발생 차단에 나선다.7일 춘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을 위한 미끼백신 광견별 발생 지역과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살포한다.이번 미끼백신 살포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 시민과 가축을
동해해양경찰청은 고래자원 보호를 위해 고래류 불법 포획·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동해안에서 고래류(밍크고래 등)가 혼획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마련됐다.고래류는 2006년 해양상태계법을 제정해 밍크고래 등 91
7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인평리 한 국도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초 부상자는 2명으로 알려졌으나 병원 이송자는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태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께 인평리 한 국도에서 승객 8명이 탄 고속버
전날 술을 마신 후 숙취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징역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현재 단식 농성을 이어가는 최민호 시장 요구를 사실상 거절했다.7일 민주당 시의원들은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일 열리는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안건인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4 세종 빛축제’ 추경안을 당론
경인고속도로에서 출입로를 착각한 경차의 역주행으로 인해 차량 총 7대가 추돌,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7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9분께 인천 부평구 갈산동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면 부평나들목(IC) 출구 램프 구간에서 중국 국적 A(40대·여
전국 주요 발전소에서 온배수가 무분별하게 배출돼 해양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산업부 산하 주요 6개 발전소(한국서부·중부·동서·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이 재판에 넘겨졌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이 의원은 지난 4월10일 총선 때 재산을
서해 최북단 대청도 인근 특정해역에서 불법 조업에 나선 국내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55t급 통발 어선 선장 A(50대)씨를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37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 남방 53㎞
#. 83세 모친을 부양하며 통역 일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던 김지은(38·가명)씨는 코로나19로 일이 중단되면서 그동안 모은 돈과 모친이 받는 국민연금, 기초연금으로 간신히 생활을 꾸려나갔다. 2022년 서울디딤돌소득 수급자가 된 김씨는 매달 100만원씩 지원금을 받
서울시가 한강버스 사업과 여의도선착장 조성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하면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가 확산돼 사업의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불필요한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군납비리' 사건 관련 경찰이 곧 사건 중요 책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확인됐다.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리셀 군납비리(영업방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관련자는 박중언 본부장 등 24명이다. 박순관 대표는 입건자에 포함
검찰이 경찰관 행세를 하며 불법 체류 외국인을 인질 삼아 강도짓을 한 한국인 남성들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엄벌을 요구했다.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김정민·남요섭)는 7일 인질강도·공무원자격사칭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서 각기 징역 3년과 징역 1년6개월·집행유예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논의가 중단된 데 대해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을 향해 무책임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시민단체는 '함흥차사' 발언으로 대화를 중단시킨 강기정 광주시장이 사과해야 하고, 전남도는 논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형형색색의 10억 송이 꽃으로 물든 장성 황룡강 가을 꽃축제에 개막 첫날부터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6일 전남 장성군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막 첫날 방문객이 약 6만여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황룡정원 주무대에선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개막식과 장성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