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는 27일 오는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지역인 부산 금정구를 찾아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지역 현안인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도 거듭 약속했다. 산업은행의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해서는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 둔다는 산업은행법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주산업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TP는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발족식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위성센터),
29일 오후 7시49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트럭이 도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오토바이 운전자 B(5
8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했고 건설수주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광역시 광공업 생산지수(2020=100)는 110.3을 기록해
'중앙선 1942 안동역(옛 안동역사) 부지를 경북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30일 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옛 안동역사 부지 내 편입된 한국철도공사 소유 자산 4만9115㎡를 안동시에 매각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
전북에서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역 내 벼멸구 피해 면적은 11개 시·군 7200㏊에 달한다. 임실 1928㏊, 순창 1460㏊, 남원 1015㏊ 등 대체로 도내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큰 상황이다.전북자치도는 벼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이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의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 연고 의원들이 이번 국감에 선봉장으로 서게 되면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29일 국회 법사위에 따르면 오는 10월17일 전주지검에
29일 오후 3시41분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강기리의 해발 416m 시루봉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2시간15분여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과 소방은 헬기 2대와 진화차량 18대 등 장비 20대 진화인력 71명을 긴급투입해 주불을 진화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산림당국은
27일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의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석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굴착기 기사 A(63)씨가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 있는 다른 굴착기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A씨는 2시간20여분 만에 숨진 채 발
충북 청주의 소아당뇨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 끝에 인천까지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다.28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4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아들의 당 수치가 높다. 도와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소아당뇨 환자인 A(8)군은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
미성년자 출입 신고를 빌미로 성인 PC방 업주에게 돈을 뜯어낸 1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징역 1년, B(18)군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현지시각) 김진태 지사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강원 속초연탄은행 27일 오전 11시, 속초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제20회 속초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재개식은 올해 전국 연탄은행 중 처음으로 개최됐다.속초연탄은행은 이날 재개식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의 연탄 지원 시작, 본격적인 활동을 시
충남 천안에서 세제를 삼킨 8세 여아가 지역 소아응급전문의 부재로 80㎞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세제가 들어있는 병을 물병으로 착각하고 마시는 일이 발생했다.A양의 보호자는 A양을 데리고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았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논의에 속도가 붙으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들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인 세종동 일원(S-1 생활권)을 방문, 부지 규모와 주변 입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