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자체 예산을 들여 추진했던 농어촌 방문목욕 서비스가 긴급돌봄과 방문목욕의 전국화를 이끌어냈다. 지역특성을 감안한 감성행정이 빛을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도 자체 예산을 들여 긴급돌봄 대상자에게 70여 건의 방문목욕 서비스를 실시했
울산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될 경우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면 최대 20%까지 용적률을 완화 받게 된다.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재개발·재건축
7일 오전 9시35분께 경남 하동군에서 방제작업을 하던 산림청 소속 헬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A(45)씨가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어깨와 목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첫 출근한 실습 경찰관이 도보 순찰을 하던 중 발견한 주취자가 알고 보니 수배자였다.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15분께 부산진구 가야동 주택재개발 지역 인근에서 가야지구대 하성우(53) 경감과 이동건(27) 순경이 순찰하고 있었다.당시 이들
상가 신축 사업을 한다고 속여 지인으로부터 2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혐의를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지만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청송군에 산부인과 의료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경북도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운영위원회를 가지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의료,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료계 협력
대구시민단체가 홍준표 대구시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대구경찰청에 요구했다.대구참여연대는 7일 성명서를 통해 "대구지방검찰청이 홍 시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구경찰청에 재수사를 요청했다는 통지를 전날 받았다"며 "이번에는
미인가 출입증을 이용해 업무와 관계없이 군사제한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군사기밀을 훔쳤으며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방해한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
3주째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전남 지역 폭염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가축과 어류 폐사가 30만 마리를 넘어섰고, 피해액도 30억 원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피해 규모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등 행정당국은 피해 최소
검찰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압수수색했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을 찾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검찰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참여한 A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
부실 수사로 형제 살인 사건을 단순 변사로 종결했던 경찰관이 수사를 받게 됐다.충북경찰청 수사심의계는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A경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 2022년 발생한 형제 살인을 재수사하라는 검찰의 요청을 받은 뒤
충북도 산하 기관장이 최근까지 검찰 수사를 받았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충북도 산하기관장 A씨를 최근 소환 조사했다.검찰은 지난해 8월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데 이어 최근까지 수사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환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쓰레기 처리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관리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밝히 자료에 따르면 “휴가철을 맞아 도내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처리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리대책 강화”
강원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문기관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출범했다. 진흥원은 경영지원실, 디지털산업부, 모빌리티산업부 등 3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했다.수행 업무는 ▲미래산업·지역 주력산업 육성·고
7일 오전 11시 26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공리 산43-1 공리터널내에서 5톤 탑차 조수석쪽 뒷타이가 빠져 반대편 차선을 주행중이던 k3차량 전면 우측 범퍼 부위와 퉁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k3 운전자 A(30.여)씨가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