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한동기 의원(국민의힘)이 일신상의 이유로 돌연 사퇴를 결정했다.7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구의원이 의장실을 찾아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지방자치법 제77조는 사직 처리는 의회 허가가 필요하다고 규정한다. 단 비회기
대구 중구 반월당역에서 50대 노숙인이 40대 노숙인과 다투던 중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중부경찰서는 5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2시30분께 중구 반월당역 입구에서 B(40)씨와 다투던 중 폭행을 당하자 가지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미국 실리콘밸리 인터십에 돌입했다.7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 따르면 3학년 학생 10명은 오는 9월13일까지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4개의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턴십을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해 현금을 훔쳐 인천으로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4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0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 택시기사를
전북 순창군이 ‘2024년 내동·대가·두승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필지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간 경계협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 지적공부를 바로잡
현금 6500만원이 든 지인의 가방을 들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20대)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20대)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3시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뺑소니 사고를 제지하던 시민을 다치게 하고 쫓아온 피해 차주를 흉기로 위협까지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난폭운전, 특수상해,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검찰이 수십억원의 임차료를 빼돌린 의혹을 받는 청주국제공항 입점업체 4곳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6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지난 2일 청주국제공항 입점업체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지난 2020년 청주공항에 입점한 이들 업체는 월 매출액을 속여 30억여원의 임차료
충북 단양군의회가 환경부의 단양천댐 건설 계획 백지화를 요구했다.군의회는 6일 열린 3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한 건의문을 통해 "충주댐 건설로 큰 상처를 입었던 바로 그 위치에 또 다른 댐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국가가 단양을 두 번 버리겠다는 의미"라면서 이같이 주
불과 보름 전 고농도 방류수 배출로 수질 오염 논란을 빚었던 제천시 봉양읍 미당천. 이번에는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6일 충북도와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미당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제천의 모
강원 횡성군은 양봉농가, 소방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기술'을 현장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시연회에서는 드론에 탑재된 퇴치기를 통해 말벌집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신 기술의 안전성이 검증됐다.최근 장수말벌과 등검은말벌 등이 양봉 농가에
강원 삼척시는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과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시와 지역 내 중견·중소기업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해 월 50만원씩 적립한다.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5년
대전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의 공사비 미지급으로 하도급업체의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건설협회장 회원사가 사태 해결에 소극적으로 대처해 비난을 사고 있다.6일 대전도시공사와 신탄진 다가온 하도급업체에 따르면 대전 청년주택인 신탄진 다가온 건설의 시공업체
충남도가 7일 6년여 간의 연구 끝에 충남 서해 바다에 적합한 도내 첫 신품종 김 ‘충수연1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충수연1호는 서천 지역에서 양식중인 방사무늬김 중 색택과 생장이 뛰어난 김 엽체를 인위적인 조건에서 실내배양을 통한 선발
6일 충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3시부터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전과 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돼 지역에 중대한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