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25일 관련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기현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고 사업 현황 및 소송 진행상황 공유,
충북 청주시가 저출산 기조에도 세종시 빨대효과 둔화 현상에 힘입어 석 달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갔다.25일 시에 따르면 6월 말 청주시 인구는 87만7960명(외국인 포함)으로 전달보다 756명 늘었다.내국인은 615명(0.07%) 증가한 85만3187명, 외국인은
충북 괴산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실종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충북 괴산군에서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조사 결과 실종된 A(48)씨는 같은 날 오전 0시20분께 사리면 한
충북 충주경찰서는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받은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전달하지 않고 중간에서 가로챈 중개보조원 3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가족이 운영하는 충주시 금릉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중개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집을 보러 온 고객들로부터
지난 24일 오후 6시9분께 강원 속초시 동명동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후진하며 보행자 2명과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보행자 A(42·여)씨가 크게 다쳐 원주의 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다.또 다른 보행자
강원 원주시는 로아노크 광장에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원주천 르네상스는 '초록 물결, 푸른 숲길'을 비전으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해 단구동 동부교부터 흥양천
교제 관계에 있던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겨 살해한 4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25일 오전 10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재범 위험성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며
17억원 상당의 토지보상금을 가로채 중형을 선고받은 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이 항소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으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씨(40)가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A씨는 지난해 천안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2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25일 보령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피해자 B(80대·여)씨에게서 2억6000만원을 전달받은 현금 수거책 A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기공식이 25일 오후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I8블록(소정면 고등리 산 65)에서 열린다.세종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박정부 회장을 비롯한 다이소 측 관계자와 최민호 세종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생활용품 기업인 다이소는 스마트그린산업
경기도가 광명동굴 주변 약 55만㎡ 규모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확정했다.25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날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고시했다.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 인근 54만9120㎡ 부지에 여가·문화·자연·체험·
경기 화성시 향남에서 남양을 잇는 15.36㎞ 길이의 고속화도로가 생긴다.25일 화성시에 따르면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과 사업자와의 실시협약안이 이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남북축 간
수십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비밀창고에 보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은 소비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짝퉁과 정품을 섞어 팔았다.인천본부세관은 A(40대)씨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21년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들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이수민)는 이날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수도권 신규택지개발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SH공사는 지난 24일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에 공문을 보내 수도권 신규택지 개발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 사업에 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