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해당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익신고한 변호사가 고소당했다.24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모씨와 사업가 최모씨 등 2명은 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재산 축소신고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용인갑)과 관련해 증거를 숨기려한 혐의를 받는 처제와 비서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24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이 의원의 처제 A씨와 비서관 B씨에 대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지상주차장을 향해 쇠구슬을 발사, 차량 10대를 파손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10대)군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았다고 24일 밝혔다.A군은 지난 22일 오전 4시30분께 미추홀구 14층짜리 아파트 주거지에서 지상주차장을
내년부터 서울에서 3만㎡(약 9000평) 이상 비주거 건물을 지을 때 지열·수열 등 재생열 설치가 의무화된다.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서 '화석연료 제로(0)'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형 건물에너지 정책 추진계획'을 마
부모와 분리돼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지내다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 불안과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24일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보호를 받다가 만
서울시의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효력을 부활시킨 대법원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조례 폐지를 추진한 국민의힘을 비난했다.민주당은 24일 논평에서 "대법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소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신청을 인용했다
나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도시 조성에 나섰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시민 50여 명과 함께 ‘나주愛 줍깅 마실, 탄소중립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전남 영광군이 조성 중인 공설추모공원의 이름을 공모한다.영광군은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군남면 대덕리에 건립 중인 '(가칭)영광군 공설추모공원' 명칭을 오는 29일부터 8월16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영광군민 만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국민의힘의 몰상식과 천박함의 극치 보여준 ‘전북 간첩’ 망언 규탄한다.”전북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녹색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2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전북 간첩’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도주한 60대가 긴급체포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숙박업소 업주를 살해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살인·점유이탈물횡령)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서구 양동 한 폐업 숙박업소 1층 로비에서 둔
"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동료 선원을 살해 후 바다에 유기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선원 3명을 추가로 구속 기소했다.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경석)는 살인방조와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선원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검찰은 앞서 지난 6월
전남 함평군 대표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한 축제 종사자가 공연 도중 다쳐 치료를 받았지만 지자체 차원의 축제 종사자 대상 보험금 지급이 요원하다.행사 주관 재단과 직접 계약을 맺은 단원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파악되면서 정상적인 보험금 지급·산재 처리 절차가
전남 나주문화원이 이질적으로 받아들이는 '다문화(多文化)를 '다 우리의 문화'로 품고 풀어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23일 나주문화원에 따르면 결혼이주 여성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현재 거주하는 나주지역 관광안내서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함께 술을 마신 고향 선배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 남성이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용규)는 23일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A 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사건 범행에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간·군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할 경우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시기와 비슷할 것 같다"며 올해가 골든타임이라고 전남도와 무안군의 결단을 촉구했다.강 시장은 23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화요 차담회를 통해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강 시장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