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관련, 해당 부대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학대치사죄'로 재판에 넘겨졌다.15일 춘천지방검찰청 형사1부에 따르면 이날 12사단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학대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이날 구속 기소된 중대장
의정갈등 여파로 재정이 악화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충남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일부 의료진 통폐합을 실시해 운영 중이다.15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현재 재정이 악화해 충남대병원에 남아있는 현금이 모두 바닥나 추가 대출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확
의대정원 확대 결정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가 15일 완료되는 가운데 대전성모병원에서 1명의 전공의가 복귀 의사를 밝혔다.15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사직서를 낸 전공의 중 1명이 복귀 의사를 병원 측에 전달했다. 다만 이날 출
대전시와 충남 논산시에 호의주의보가 발효됐다.15일 기상청은 오후 7시40분을 기해 예산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하고 대전시와 논산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발령한
전국에서 세종시가 0~9세 어린이 비중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반면 65세 이상은 최고인 전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발표한 6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및 지역 별 0~9세 인구를 분석했다.통계에 따
부부싸움 끝 아내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60대가 항소심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다만, 방화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동일한 무죄 판단이 유지됐고, 아내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혐의만 유죄로 인
지난 대선 당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피고인신문이 무산됐다. 김씨가 피고인신문을 앞두고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면서다.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15일
1000만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의 과거 이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가 수원지검에서 진행된다.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유튜버 쯔양에게 금품을 갈취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에 대한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이송했다고
서울시 성평등 기본조례에 담긴 '성평등'이라는 용어 대신 '양성평등'으로 변경한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공포됐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제15회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조례 58건, 규칙 1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서울시 성평등 기본 조례 전
영등포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서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공동으로 환경부를 방문해 하천 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통계청의 인구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 이에
서울시는 15일 접수 마감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1공구를 계약한 현대건설은 2공구 사업자로 선정되면 건축·시스템 공사 전체를
잇단 비위행위로 파문에 휩싸인 충북 청주시가 대대적인 특별감찰을 벌인다.시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5개반 29명의 특별감찰반을 꾸려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8월25일까지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 공직 비리와 시민 불편사항
배달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한 승용차가 고가교 밑으로 추락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라진 운전자를 추적해 2시간 여 만에 검거했으며,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지난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였던 조영달 전 서울대 교수 캠프 계좌 내역을 변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관계자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지난 11일 증거변조 혐의로 기소된 캠프 관계자 김모씨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 10명은 모두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약 13㎞ 해상에서 245t급 대형선망 어선 A호(승선원 10명)의 기관실에서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