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여름철 폭염이 2030년대부터 ‘뉴 노멀(새로운 일상)’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구·환경공학부 윤진호 교수가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이 제6차 기후 모델 미래 전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년대 이후 한반도의 여름철 온도는
소송에 휘말렸다고 거짓말하고 지인으로부터 억대 금전을 빌린 뒤 잠적한 5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인 60대 B씨에게 3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성인 남성들을 유인한 뒤 폭행·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송치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강도상해·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A(16)군 등 10대 2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인 또래 3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전남 순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 특별승진 제도 도입 등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2년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함께 4급 5명, 5급 승진 의결 20명, 6급 9명, 7급 24명, 8급 48명 등 총 106명의 승
높은 이자로 불법 대출을 한 뒤 상환을 독촉하며 협박을 일삼은 5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형사1부(허성환 부장검사)는 대부업·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2)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 무등록
무단횡단하던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륜차 배달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사)로 이륜차 배달 기사인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운암
한라산 정상에 '백록담'이라고 적힌 표지석을 추가로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4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도청 누리집 '제주자치도에 바란다'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 등에 한라산 정상 표지석 추가 설치 요구 의견이 게시되고 있다.도청 누리집에는 '한라산 정상
제주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불법적인 방법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팔아 이익을 챙겨온 일당이 붙잡혔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속칭 ‘떳다방’을 운영한 업체 대표 A(30대)씨를 약사법 및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등의 위반 혐의로, 홍보강사 B(70대)씨를 방문판매등에관한법
1800만원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경찰이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IBK기업은행 제주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검거 유공자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 및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27일 오전 7
HD현대중공업이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출입확인시스템 설치작업을 방해하는 노동조합을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울산지법 민사22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HD현대중공업이 노동조합을 상대로 신청한 '방해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HD현대중공
울산경찰청 간부급 직원이 불법 피시방 단속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비밀누설 혐의로 A경감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A경감은 불법 피시방 업주에게 경찰의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다.경찰은 불법 피시방 업주를 조사
경남도가 수소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남도는 지난 5월 산업토앙자원부 예비 수소특화단지 기획과제 공모에 선정되어 '수소 방산모빌리티 및 수소터빈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수소 방산모빌리티 및 수소터빈 특화단지는 민
부산시교육청이 소속 장학사의 극단적 선택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악성 민원을 상습적으로 제기한 혐의로 현직 학교장을 형사 고발했다.부산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 미지정과 관련해 반복·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A학교장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부산의 한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개인 정보와 사진 등이 SNS에 무단으로 유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5월22일 A중학교가 소속 교사와 재학생들의 사진, 개인정보 등이 SNS에 무단으로 유포됐다며 수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SNS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구의원들이 대구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으로 구성돼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대구시 중구의회는 4일 오전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구성하는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후반기 의장에 도전장을 내민 의원은 국민의힘 김동현·배태숙 구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