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운전하고 음주 측정 거부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2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28일 오후 10시30분께
26일 오전 9시10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농로길에서 A(68)씨가 몰던 5t 분뇨 수거 차량이 길 우측 50m 높이의 경사면으로 굴러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경사진 길을 오르던 A씨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충북 제천시가 지난 3년 동안 공을 들여 건립한 예술의전당이 내달 공식 개관한다.제천시는 내달 24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관 축하 공원을 곁들인 개관식을 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대공연장에서 열릴 개관식은 제천 문화예술의 원년을 선포를 의미하는 '생동감크루xIN풍류
충북의 반도체 산업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26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반도체 수출액은 8억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억1500만 달러(32.1%) 증가했다.역대 5월 최고 실적이자 월간 수출액 기준으로도 역대 네 번째에 해당하는 호조세다
충북 청주의 일부 동물병원이 지자체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지원금을 받기 위해 임신묘까지 포획해 수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6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동물복지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주시와 위탁계약을 맺은 동물병원 6곳 중 2곳으로부터 중성화 수술을
충북 청주시 공유재산인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을 부당 체결하고 내부 공문서를 유출해 사업자의 지분 매각을 도운 청주시 공무원들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공무원 5명 중 4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청주시 해
강원 동해안 21개 해수욕장이 환경안정성 평가 결과 모두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환경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지역이
강원 원주시 심각한 병목현상 발생 구간인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6차선 공사가 29일 완공된다.26일 원주시에 따르면 단구동 늘품 사거리에서 반곡동 국과수사거리 구간 중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구간만 4차선이어서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해 지난해 5월 6차선 확장
6일 오후 2시41분께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5톤 트럭이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쳤으며, 5톤 트럭 운전자 2명도 가볍게 다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1톤 트럭과 전기 작업을 위해
전주지검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하지 않는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26일 " 전주지검이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한연규 형사3부장을 필두로, 총 9명의 형사 3부 검사를 전원 투입한다.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이스타항공
완주군 상운리 고분군에 인접한 원상운 고분군에서 마한 문화의 핵심 유적지가 확인됐다.26일 전북 완주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2024년 마한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 원상운 고분군 3차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소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재판에서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전주지검 관계자는 26일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두차례 기각됐고 객관적인 물증과 여러 인적 증거 등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윗선이 연루됐다는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의 손을 만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대전 둔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남자 교사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초 자신의 제자인 B양과 저녁을 먹은 뒤 손금을 봐주겠다며 손을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중 멈춰 선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운전석으로 이동하던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50대 기사와 차량을 세운 60대 남편이 모두 금고형을 선고 받았다.2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26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 서부저수지(흥림저수지)에 빠진 승용차 안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7분께 "앞에 흰색 승용차가 트렁크가 열린 채 물에 빠져 있다"는 한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