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다.19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완도군이 운영한 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
주류사업을 빙자해 50여억원대 사기극을 벌인 30대가 구속됐다. 공범 2명은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하고 공범 B(30대)씨와 C(30대)씨를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
제주시 도심을 우회해 서쪽 애월과 동쪽 조천을 연결하는 애조로가 개설 사업 시작 25년만에 완전 개통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애조로 마지막 구간인 회천~조천읍 신촌리 구간 개설 공사를 오는 30일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애조로는 구국도인 일주도로와 중산간도로를 통
19일 밤부터 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전후로 21일 아침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이 기간 도 전역에 걸쳐 50~100㎜ 사이에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북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곳에는 150㎜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9일 낮 12시 5분께 장생포 남동쪽 21km 해상을 지나던 고래바다여행선이 참돌고래떼 2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은 앞서 이달 8일 올해 처음으로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한 데 이어
울산 울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 결정 이후 8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못 뜨고 있는 가운데 사업 대상지가 또다시 변경되면서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논란이 됐다.19일 열린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의 농업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몰비용 논란’과 ‘행정력 낭비’
경남도는 거제시 남부면 '거제 다대다포항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을 관할청인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올 하반기 내로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거제 다대다포항에는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으로 2024~2026년 상반기까지 3년간 국비 77억 원이 투입해 노을마당,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인 가좌동과 정촌면의 임야에 사천과 진주를 잇는 국도2호선 연결도로 개설 계획이 나오기도 전에 대규모 토지 거래가 확인돼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9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국도 2호선(사천-진주)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교통 혼잡
인권유린 시설 '덕성원'의 피해생존자협의회가 지난 2월 초에 꾸려진 뒤 전국 곳곳에서 피해자 증언과 사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과거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맡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는 수개월째 직권조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올해 조선업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조선업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용부는 19일 오전 조선업 사업장이 있는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부서장 및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과 현재 시행 중인 집중 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점
부산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지면서 최근 자영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곽규택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통계청으로부터 '시도별 1인 자영업자(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통계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1인 자영업자 수는 2018년
다니던 대학이 국가자격증 시험 인증기관에서 탈락하자 학생이 학교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납부한 수업료 등을 되돌려 받게 됐다. 1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전주지법 강동극 판사는 대학생 A씨가 실용전문학교 대표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학교
대구시는 도심하천이면서 연간 600만명 이상이 찾는 시민 대표 여가공간인 신천에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수상공원인 ‘신천 프러포즈’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신천은 수변공원화 사업으로 낙동강 생태유량공급, 푸른숲 조
19일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른 곳이 많고, 일부 지역에선 가장 더운 6월을 기록했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주의 낮 최고기온은 37.7도를 기록했다. 이는 1939년 지역 기상 관측
점심시간 만을 노려 공공기관 사무실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A(58)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일 남원시청에 들어가 공무원의 책상 속 지역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