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의 고속도로에서 K3차량이 도로에 전도돼 있던 차량과 다시 추돌하는 사고가 나 6명이 다쳤다.8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52분께 남원시 주생면 광주대구고속도로 44.5㎞ 지점에서 K3 차
충북도는 '충북도 수질 환경 개선계획'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2032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 수질을 1등급(미호강 2등급)으로 상향하는 것이 목표다.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5770억원 등 2032년까지 2조52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다
사무금융노조 충주축협지회(노조)가 오후택 충주축협 조합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노조는 7일 성명에서 "(오 조합장은) 법원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충주축협 정상화를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노조는 "조합장의 사법리스크로 충주축협은 사업계획 집행과
해외 출장지에서 카지노에 출입하고, 직장 내 갑질 행위를 한 충북 청주시 공무원에게 경징계가 내려졌다.청주시는 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모 행정복지센터 A팀장(6급)에 대한 감봉 2개월 처분을 의결했다.이 기간 보수의 3분의 1을 삭감하고, 징계 후 1년간 승진을 제한한
춘천시가 미끼백신 1만6560개를 살포해 광견병 발생 차단에 나선다.7일 춘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을 위한 미끼백신 광견별 발생 지역과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살포한다.이번 미끼백신 살포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 시민과 가축을
동해해양경찰청은 고래자원 보호를 위해 고래류 불법 포획·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동해안에서 고래류(밍크고래 등)가 혼획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마련됐다.고래류는 2006년 해양상태계법을 제정해 밍크고래 등 91
7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인평리 한 국도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초 부상자는 2명으로 알려졌으나 병원 이송자는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태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께 인평리 한 국도에서 승객 8명이 탄 고속버
전날 술을 마신 후 숙취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징역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현재 단식 농성을 이어가는 최민호 시장 요구를 사실상 거절했다.7일 민주당 시의원들은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일 열리는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안건인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4 세종 빛축제’ 추경안을 당론
경인고속도로에서 출입로를 착각한 경차의 역주행으로 인해 차량 총 7대가 추돌,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7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9분께 인천 부평구 갈산동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면 부평나들목(IC) 출구 램프 구간에서 중국 국적 A(40대·여
전국 주요 발전소에서 온배수가 무분별하게 배출돼 해양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산업부 산하 주요 6개 발전소(한국서부·중부·동서·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이 재판에 넘겨졌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이 의원은 지난 4월10일 총선 때 재산을
서해 최북단 대청도 인근 특정해역에서 불법 조업에 나선 국내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55t급 통발 어선 선장 A(50대)씨를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37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 남방 53㎞
#. 83세 모친을 부양하며 통역 일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던 김지은(38·가명)씨는 코로나19로 일이 중단되면서 그동안 모은 돈과 모친이 받는 국민연금, 기초연금으로 간신히 생활을 꾸려나갔다. 2022년 서울디딤돌소득 수급자가 된 김씨는 매달 100만원씩 지원금을 받
서울시가 한강버스 사업과 여의도선착장 조성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하면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가 확산돼 사업의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불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