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바둑을 두던 이웃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받은 60대가 2심에서도 형이 유지됐다.광주고등법원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2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60대)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A씨와 검찰의 항소를
제주도 지역 장애인거주시설에 근무하면서 직원을 추행하고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법정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22일 강제추행 및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3년 간 아동
제주도가 도내 골프장의 사전 관리를 통해 농약사용 저감과 지하수 이용 절감 및 지역사회 협력 등을 모색하고 친환경골프장 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도농어업인회관 2층에서 도내 골프장 24개소와 ‘지속가능한 친환경골프장 운영·관리와 지역상생을 위한 협
22일 오전 2시54분께 울산시 북구 호계시장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던 승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이날 사고로 운전자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은 대리운전 업체가 운영하는 승합차인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차량 안에는 운전자와 대리기사 11명 등
울산항 물동량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까지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전년동월(1548만t) 대비 11.5% 증가한 1726만t으로 집계돼 역대 4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
자신과 교제하다 헤어진 전(前) 여자친구(여친)를 찾아가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거제경찰서는 A씨를 상해치사와 스토킹,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일 오전 8시께 경남 거제시의 한 원룸에서 전날 만나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경남 합천 일해공원과 원폭자료관을 방문했다.조 대표와 차규근 비서실장, 경남도당 당원 등 10여명은 지난 5·18 기념식을 찾은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 국민운동본부’ 활동가와 합천군민들과 다시 만나 일해공원 명칭 변경 관련 애로사항을 듣
경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22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경남도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집회에서 "의료계의 우려에도 정부 의대 정원 증원 확대를 추진하더니 이제 거의 낭떠러지에 왔다"며 "의대정원 졸속 확대
가전제품 배송 과정에서 알게 된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
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한 수십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법정 이자율의 8300배에 달하는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30대)씨 등 미등록 대부업자 3명을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 등
경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박차를 가한다.경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학, 산업체, 교육·연구기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과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를 열었다.경북에서는
SK스페셜티는 22일 경북 영주시 본사에서 화학 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전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화학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사고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고, 전사 차원 비상대응체계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SK스페셜티
대구시는 인도네시아 발리누사두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차 세계물포럼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해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사례 발표, 지역 물기업 홍보, 대구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참가 요청 등 '물의 도시 대구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세
전북 완주서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완주경찰서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완주군 삼례읍의 한 교량 인근에서 A(40대)씨가 인화물질을 자기 몸에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A씨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A(56)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이날 낮 12시께 청주 흥덕구 운천동 한 상가 건물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