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차로에서 마주 오던 트럭 2대가 충돌해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애조로 죽성교차로 부근에서 A(50대·여)씨가 몰던 1t 트럭과 B(30대)씨가 몰던 5t 트럭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
HD현대중공업이 운항 중인 선박에서 3D 프린팅으로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해 미국선급(ABS)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ABS로부터 '운항 선박 내 신속 MRO(유지·보수·운영)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시
경남 진주시가 사천시와의 행정통합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기 940년 지역명이 강주에서 진주로 개명된 이래 서부경남은 진주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고 두 지역은 동일한 생활권이었다"며 "하지만 이젠 행정구역을 구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가 정부의 대체거래소(ATS) 취급품목을 확대해주려는 시도에 대해서 반대를 표명하면서, 한국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을 위해 금융중심지 발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연대는 20일 긴급성명서를 통해 "부산의 동의 없는 정부의 ATS
내연 관계인 부동산 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통일당 황보승희(부산 중·영도구)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태우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과 정치자금법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
경북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천해(얕은 바다)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35억원을 확보했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공모사업은 해수부가 국내 최초로 유인 잠수정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자 추진된다.총사업비는 435억원으로 국비 360억원,
분양 시장이 침체된 대구에서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물량을 시행사가 저렴하게 내놓으면서 시행사 및 이를 사들인 할인 매수자와 제값을 낸 수분양자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시행사 입장에서 미분양 매물을 할인하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기존 입주민과의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친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70m 가량 더 달렸는데 뺑소니(사고 후 미조치)가 아니라는 경찰 판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경북 문경에서 초등학교 2학년 딸을 키우고 있다는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
전북 전주 풍남문 세월호분향소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A(60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동 풍남문광장 내 세월호 분향소에 불
20일 오후 3시 53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의 사찰인 용광사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내 대웅전 1동(50㎡)이 전소됐다.다행히 사찰 내 국가유산과 보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한 때 이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으나 산림당
이행강제금을 물 처지에 놓인 충북 청주고속터미널 생활형 숙박시설 수분양권자들이 용도변경을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다.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 입주자협의회는 20일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 시행사는 수분양자들이 분양 잔금 대출을 온전히 받을 수
충북 충주시의회 등 댐 소재지 시·군·구 협의회가 댐 주변지역 지원법 개정 신속 추진을 거듭 요구했다.20일 충주시의회에 만난 춘천시의회, 보령시의회, 안동시의회, 임실군의회 등 5개 기초의회는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발의하기로 한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충북대학교병원 교수의 사직서가 수리됐다.20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료를 끝으로 병원을 떠난 정형외과 김석원 임상교수의 사직서가 최근 수리됐다.김 교수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름대로 싸움을
형사를 사칭해 민간인 여성 7명의 개인 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64)씨를 공무원자격사칭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버스
강원 원주시는 이용객들의 용이한 빈차 식별을 위해 24일까지 지역 택시 1670대에 대해 상부 표시등 교체를 추진한다.20일 원주시에 따르면 택시 상부에 장착된 표시등은 승객에게 빈차 여부를 알려주고 기사 위급상황 시 적색등이 점멸돼 구조요청 신호 역할을 한다.기존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