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13일 경북 경산시 제1기동대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수근 상병 사고 이후 첫 경찰의 대면 수사다.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과
국토교통부(국토부) 등 8개 부처가 협업해 공모한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서 경북의 영주시와 상주시가 선정됐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구감소, 일자리 감소, 청년 유출, 지역 쇠퇴 등으로 악순환이 지속되는 지역에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와 청년층 등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환경연구부 정순문 박사 연구팀은 나노기술연구부 임성준 박사팀,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김영훈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배터리 없이도 빛나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소프트 미케노발광 복합체의 원리를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광학 센서,
제130주년 동학동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11일 전북 정읍 황토현에서 정부 주관 기념식이 개최됐다.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광주, 전남 등 광역단체장, 정읍시장 등 시군 단체장
애인과 다툰 이후 그가 살던 주택에 불을 질러 애인을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12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29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주택에 있던 B(30
충북 보은군 대추 시설 농가에서 고온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재배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보은군 대추 시설재배 농가 5곳에서 발아된 잎줄기가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했다.이상 고온으로 밀폐된 시설 내부 온도가 50도 이상으로 오른 탓이다. 지
충북 음성군은 최근 3년간 군으로 소유권이전 등기가 안 된 도로용지 216필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소유권등기 미결 토지는 과거 군도·농어촌도로 사업을 벌일 당시 도로용지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등기부에는 사유지로 남아 있는 토지를 말한다.1997년 이전에
충북 충주시가 회전교차로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시는 내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회전교차로 3개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전교차로 1곳 조성에 평균 3억6000만 원이 드는 것으로 미뤄 연간 10억여 원이 이 사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현재 충주
형사를 사칭해 지구대에서 개인 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64)씨에 대해 공무원자격사칭,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께 청주시
홍천 풍천리양수발전소 건설 관련, 당장 56번 국도 일부구간 이설 공사 진행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더 거세지고 있다.10일 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 건설 반대위원회는 이날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현안해결을 위한
강원 홍천군에서 80대 남성이 농작업 중 진드기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질병관리청은 강원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증상 발생 4일 전 집 앞 텃밭에서 농작업 및 임산물 채취 작업을 했고,
수입산 돼지갈비와 목살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약 28만㎏을 군납업체에 판매한 혐의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를 제기했다.10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9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별거 중인 아내의 차를 가져가 부수던 중 음주 의심을 받고 경찰로부터 음주 측정 요구를 받았음에도 이를 거부한 60대가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1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나경선)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미래상으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10일 시에 따르면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 각종
충남권은 오전에 맑다가 차차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려지겠다.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