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가 5일 개막해 20일까지 열린다.1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축제기간 중인 10일부터 20일까지 '개천예술제', 11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이 함께 펼쳐진다.진주남강유등축제는 과거 진주대첩 당시 유등에 띄운 평화와 희망의 메시
10년 전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자신이 낳은 아이를 모르는 사람한테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태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아동유기·방임)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0대·여)씨에 대한 결심
부산 가을 바다가 다시 한 번 영화로 물든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부터 열흘 간 열린다. 올해 공식 초청작은 63개 나라 224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면 총 278편이 부산에서 출항한다. 이 영화들은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북도환경연구원의 방만한 경영이 경북도의 감사에 적발됐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결과 경북도환경연수원(구미)은 2022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을 '거래없는 자'에게 직불카드로 결제한 뒤 서류를 회계부서에 제출하지 않은 채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 사업인 항일 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포항 지역의 3·1 운동과 독립 항쟁을 이해하고 독립 의사들의 고귀한 희
1일 오후 6시10분께 경북 김천시 대덕면 한 농막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10여m 아래 경사지로 추락했다.경찰과 소당 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운전자 A(70대)씨는 발견하지 못했다.경찰은 이날 오후부터 인근 지역을 수색하는 등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경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9월30일부터 11월11일까지 42일간 전북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지난해 12월 전북특별법이 농업·환경·인력·금융 등 특례 내용을 담아 전부 개정됨에 따라 올해 12월27일
1일 오후 4시17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K5 차량 운전자 A(3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산타페 차량에 타고 있던 B(70대)씨 등
북한의 지령으로 반국가활동을 벌인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연락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태지영)은 30일 국가보안법 위반(특수잠입, 탈출 등) 혐의로 기소된 연락책 박모(53)씨에게 징역 14년과 자격정지 1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재판부는
충북 제조업체들이 내수 침체와 주요국 경기 둔화 여파로 올해 4분기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30일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193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81로 전 분기 대비 7p 하락했다.지난해 1분기(72) 이후
군인 신분의 남자친구를 괴롭히고 협박한 20대 여성에게 스토킹 혐의가 적용돼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2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교권 침해 등을 이유로 정년을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나는 충북 교사들이 해마다 2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5년 미만 저연차 교사는 물론 공교육 경쟁력을 좌우하는 25년 이상 35년 미만의 고경력 교사의 중도 퇴직률이 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악산 올 가을 첫 단풍이 시작된 가운데 10월22일 절정을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최정상인 대청봉에서 중청·소청대피소 일대 탐방로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산림청 단풍예고 시스템에서도 올해 설악산 단풍의 절정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강원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글로벌 경기 침체·경색에도 불구하고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부론산단 착공과 함께 800억원 규모의 PF대출을 전격 성사시키며 지난 15년간 표류하던 부론산단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올해 3월에는
여성 민원인을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과 금품을 수수했단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30일 김진하 군수가 일신상의 이유로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즉시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국민의힘 도당은 김 군수의 ‘부적절 처신’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