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행복콜’이용 건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특별교통수단
강원 속초시 장사동 앞 바다에서 청상아리가 정치망 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쯤 속초시 장사동 동방 약 1.4km(0.8해리) 해상에서 정치망 어선인 A 호로부터 상어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A호 선장인 B
세계 최초로 내부 가열식 궐련형 전자담배를 개발했음에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KT&G에서 근무했던 전직 연구원이 회사를 상대로 2조 8000억원의 직무발병 보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KT&G 전직 연구원인 곽대근씨는 법무법인 재유와 함께 24일
“근무 환경이 나빠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대전에서 대전으로 사무실을 옮기는 것일 뿐인데 대전 지역사회가 이해해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4일 대전지역 원도심 상인과 인근 지자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성구 이전을 공식 발표하면서 지역사회
또래를 감금해 성폭행하고 이를 영상통화로 중계까지 한 고교생들에게 검찰이 모두 실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24일 공동상해, 공동감금, 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18)양 등 4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죄질이 불량하다
부족한 지역 택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가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0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216명,
일제강점기에 훼손됐던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수원시는 지난 23일 1989년부터 진행해 온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화성행궁은 1789년 정조대왕이 세운것으로 평상시에는 관청으로 사용하다가 임금이 수원에 행차할
경기도의사회 측이 정부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금지명령에 반발해 법원에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이 24일 진행됐다.수원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이날 지방 소재 대학병원 전공의 A씨 등 4명이 제기한 수련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첫 심문기일을 진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신상진 성남시장을 불송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
인천에서 현금 50만원이 든 명품 미니백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중이다.24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 벤치에 둔 가방을 누군가 훔쳐 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자 A씨는 "가방이 사라져 관리
서울시가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개발 과정에서 환경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여년 전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때도 반발이 있었지만 생태계는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24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기자
서울시의회는 입법·법률 고문 14명의 신규 위촉식을 23일 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배보윤(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사법연수원 20기), 심우용(법무법인 송우·22기), 박준선(법무법인 우송·24기), 조종태(법무
서울 대형마트에 적용되고 있는 '공휴일 의무휴업일' 원칙을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2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김지향(영등포4)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아들을 흉기로 찌른 뒤 체포 과정에서 테이저건에 맞고 경찰서로 압송된 50대가 돌연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테이저건 발사와 사망간 인과관계가 있는지 등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다각적인 사인 규명에 나선다.2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