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3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및 가족돌봄 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더 많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차 모집한 맞춤돌봄 40명·가족돌봄 74가구는 이달부터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2차 지원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은 임대인에게 피해를 당한 이들이 더 있었다. 추가 피해신고 수십건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A씨 관련 사기 피해 고소장이 70여건이 접수됐다. 고소인들은 A씨가 구속 상태로 재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인천지역에서 경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60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인천경찰청은 4·10 총선과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44건의 사건을 접수, 6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 가운데 5명은
중국 이(e)커머스 업체를 통해 들여온 어린이용품에서 기준치의 수십배를 초과하는 인체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시는 해외 직구 상품 안전성 검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8일 발표했다.시가 지난
서울 도심 곳곳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한 '가로 쓰레기통'이 놓인다. 눈에 잘 띄는 색상에 투입구는 기존보다 더 커져 수월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서울시는 '디자인 서울 2.0' 사업의 하나로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청과 동대
김포와 김해,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봄철 수학여행 등에 나서는 승객들에게 기내 반입금지 물품 확인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수학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지난해 5월 김포공항에서 샴푸, 스프레이 등 액체류가 포함
부산시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접종을 당부하는 등 모기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8일 밝혔다.일본뇌염 주의보는 그해에 최초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면 발령된다.지난달 29일
광주지역 대표 맛집의 음식을 밀키트로 제작해 판매한다.광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10곳을 선정해 주요 음식 등을 밀키트로 제작해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광주시는 밀키트 상품개발 전문가 컨설팅과 상품 디자인 기획,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매,
1970년대 유신헌법 사전 조치였던 비상계엄 포고령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숨진 고인에 대해 검찰이 직권으로 청구한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동욱 부장판사)는 계엄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6개월의 형이 확정된 이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41.19%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광주의 사전투표율은 38.00%로 전북 38.46%에 이어 전국 세 번째를 차지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
퇴직 이후 임금 정산이 제대로 안 된 업체에 대한 비방성 글을 동료 굴착기 기사들에게 공유한 60대가 1·2심에서 모두 무죄로 인정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하차 작업 중 화물차 적재함에 포개어 실린 강관(철재 파이프)가 와르르 쏟아지면서 난 인명 사고와 관련, 출하 단계부터 파이프를 제대로 싣지 않은 업체 직원이 2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보험금을 노린 차량 추락 사고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60대가 20여년 만의 재심 첫 재판을 앞두고 숨졌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재심 결정이 난 살인 혐의를 받고 복역 중이던 무기수 장모(66)씨가 지난 2일 급성백혈병으로 숨
전남도가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일·생활 균형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 공사·출연기관 일·생활균형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도는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
가상화폐(가상자산) 상장·시세 조작 범죄로 출국 금지 상태로 중국 밀항을 시도한 이른바 '존버킴'과 밀항 알선 조직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단독 전경태 부장판사는 전날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상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