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재산공개 대상 주요 공직자 90명의 평균 재산은 12억 원대로 나타났다.이동현 전남도의원이 9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으로 3년 연속 최고 재력가에 이름을 올렸고, 공개 대상자의 절반 가량은 부동산 공시 가격 하락 등으로 재산이 줄었다.27일 인사혁신처 산하
광주지역 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들의 재산이 증가한 가운데 심창욱 광주시의원이 149억원을 신고해 최고 재력가 1위를 유지했다.28일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발표한 2024년 재산공개자료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행정부시장, 5개 구청장, 자치경찰위
무등산수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푸드 등록이 추진된다.광주시는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과 지오파트너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무등산수박을 지오푸드(GEOfood)로 등록한다고 27일 밝혔다.'지오푸드(GEOfood)'는 세계지질공원 지역향토음식 브랜드로, 지질공원 지역에서
화순군은 27일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비효율 업무를 전격 폐지하는 ‘시책 일몰제’를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화순군에 따르면 시책일몰제를 통해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폐지하고 그 분야에서 낭비되는 예산과 행정력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
올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이 전망되는 가운데 전남 여수시가 하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 빠른 채비에 나섰다.27일 여수시에 따르면 26~27일 양일간 수원 노보텔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등 총 130여 명을 초청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수관광 설명회'를 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제주 3개 지역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 7명은 일제히 아침 거리 인사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 28일 오전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회식 후 술에 취한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 현직 소방관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제주지방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는 28일 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주 현직 소방공무원 A(30대)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A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열린 울산 울주군 TV 토론회에서 여야 후보 간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지역 의료인력 확보 방안,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등 지역 현안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TV 토론회에는 국민의
20대 젊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A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1시께 양산시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있던 20대
퇴사한 방산업체의 제품과 동일한 총기 부품 등 군수물자를 제조해 방위사업청장의 허가 없이 중동 국가에 밀수출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부산세관은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A(50대)씨와 공범 B(50대)씨를 부산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세관에 따
2028년까지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이 3만명을 유치하고 유학생 이공계 비율도 30%까지 확대한다. 취업 구직 비자 전환율도 40%로 늘리기 위해 비자제도 개선도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부산시는 28일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
부산·경남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출조건을 유리하게 변경해 준 은행 간부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나희석)는 특별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배임) 위반 혐의로 부산·경남 지역 금융기관인 甲은행 부서장 A씨 등 2명을 불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구역인 랜드마크 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 사업자 공모가 또 다시 유찰됐다.28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한 곳도 없었
봄철 맞이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 소규모 공사장에서 지붕, 사다리,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 중 떨어져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8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달 말 기준 올해 대구·경북에서 떨어짐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건수는 4건이다.앞서 지난 21일
경북 김천시에서 벌어진 명절 선물 기부 관련 사건에서 검찰과 변호인들이 항소심에서 치열한 법적공방을 벌일 전망이다.대구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정성욱)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과 전·현직 김천시 공무원 등 15명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