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과 저층호텔 위를 공원으로 조성한 일본 도쿄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처럼 서울에도 입체형 녹지 공간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민간 부지 개발 시 평면적 형태로만 조성했던 공원을 도로·문화 시설 등 타 기반 시설이나 민간 건물 위에도 조성할 수 있도록 허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이 오는 5월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1일부터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안에 임대료와 임대 기간 등 계약 사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의안이 목포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시내버스 인수인계를 위한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목포시의회는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을 가결했
2021년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선 어업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생태계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 한국은행
전남 곡성 '신청사 신축 예산과다 증액'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추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25일 곡성군과 '신청사 신축 의혹 규명을 위한 모임' 등에 따르면, 감사원 직원들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사 예산 과다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감사를 한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반발로 광주 상급종합병원 일선을 지켜온 전문의인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 행렬에 동참하기 시작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 일부가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앞서 비대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주요 정당들이 비례대표 46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주요 정당의 광주·전남 출신 비례대표 후보들도 당선권에 들기 위해 지지율 올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25일 여·야 주요 정당들이 발표한 비례대표
억대 부채를 갚지 않고자 지적장애가 있는 직원이 성폭행했다며 허위 신고한 20대가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 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성흠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년을 받은 A(29·여)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전남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순천시 해룡면 모 아파트 화단에서 A(1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은 없었으며, 같은 날 오전 A군이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인공지능)대학원 이현주 교수 연구팀이 사람의 유전자 발현 정보와 약물 그래프 정보를 기반으로 암환자의 약물 반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동일한 유형의 암 환자에 같은 약물을 사용하더라도 개인
'여고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광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여고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수어 건 올라왔다.해당 게시물에는 서울 소재 A여고가 특
광주 광산구 국외연수에 구의원들이 동행하기로 하면서 갑작스런 여비 예산 편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구청 감시·견제 차원에서 동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예산 대비 성과 없는 급조된 외유성 연수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25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제28
전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과 무안 갯벌 보전과 현명한 관리·이용을 위해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
제주에 입국한 다음 날 옷가게를 돌며 수 십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와 B(여)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입국한 이들은 24일 오후 7시40분부터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껍질을 벗기기 힘든 황금향 품종 개량을 꾀하다 기존보다 당도가 더 높은 감귤 품종을 개발, 보급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직무발명품종인 ‘맛나봉’과 ‘레드스타’, 설향‘의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일반 농가 보급을 추진한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