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선거 때마다 지역 이슈로 떠 오르는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가 4·10 총선을 23일 앞둔 가운데 또다시 소환됐다.강익수 안양시 의회 시의원은 18일 열린 임시회에서 “안양시는 지난 2022년 법무부와 교도소 재건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금방이라도 교도소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
한컴그룹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자산으로 90억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의 차남에 대해 재판부가 직권으로 보석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인천교통공사는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열차 객실에 두고 내린 현금 1000만원을 37분만에 고객에게 무사히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9시 53분께 인천교통공사 1호선 종합관제실로 "동수역으로 가고 있는 열차 4번째 칸에 현금 봉투를 누가 두고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는 '비접촉 결제(태그리스) 시스템'이 확대 도입될 전망이다.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위치정보 기술을 활용한 태그리스 시스템을 자체 개발 중이다.우이신설선 등 지하철 일
서울 모든 지하철 역사에 최소 '2인 1조' 근무체계가 완성됐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5일자로 역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337명을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가 직영하는 262개 모든 역사에는 조별 3인 이상 근무체계가 완성됐다. 휴가자 1명이 발생하더라도,
'명룡대전'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4·10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서울 중구·성동구갑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
"이것도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작품인가요?"5·18 관련 단체들이 상주하고 있는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센터) 보수 공사가 예산 마련 문제에 부딪히면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이에 임시 방편으로 깔아둔 방수 목적 비닐과 이를 고정하는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 본선 진출자를 뽑는 결선투표를 앞두고 전 현직 의원들 간 지지 세력 결집 대결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광주와 함께 민주당 강세 지역인 전남은 경선 승리가 곧 본선 승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예비후보 간 세력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전남 영암군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환영 입장을 보이며, "첨단 모터피아 영암을 만드는데 나서겠다"고 밝혔다.영암군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영암군은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1등급으로 판정한 국내 유일의 영암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
주문한 휴대전화 기기가 배송되지 않았다고 판매 업체를 속여 환불을 받아낸 뒤 물품을 중고로 되판 20대가 구속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판매 업체를 속여 환불을 받아 낸 혐의(사기) 등으로 20대 초반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전라남도는 15일 곡성 오곡면 마을광장에서 ‘곡성행복바람’ 마을기업 설립 행사를 가졌다.‘곡성행복바람’ 마을기업은 육상풍력 발전사업에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금을 바람연금 형태로 주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돌려주는 방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나선 결과 10건의 숨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향토문화유산은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거쳐 등재를 확정했으며,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통해 보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향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이 '해조류 기반 해양바이오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면서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15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2년 완도에 해조류 기반 바이오 소재·제품 개발과 대량 생산 등을 골자로 하는 '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마찬호)·광주광역시회(회장 김명기)는 오는 18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안전보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지난 1월부터 50억 미만의 건설현장으로 확대 적용함에